마이라이프스타일디자이너
오리지널 에세이 시리즈
린치핀 (LINCHPIN)
세스고딘의 책, 린치핀
어린 시절 이 책을 읽었다. 그리고 자주 조금씩 문장들을 보고 힘을 냈었다.
매너리즘과 평범함속에서 차별성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.
나에게 몇몇 책들은
무언가 독창적인것을 해내고 싶을 때 꺼내보는 것들이 있었다.
그중에서 린치핀!
린치핀의 뜻은
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이다.
공장 속의 톱니바퀴 같은 뻔한 부품이 아니라는 것이다.
나는 과연 이 책을 읽고
이 단어의 의미를 알고나서
그러한 사람이 되었을까?
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작지만 강한 린치핀으로 가기 위해
일이 아닌 아니 실제로 일이지만 그것을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계속해서 해 나갔다.
가끔 성공하지만, 많이 실패하고
가끔 대박나지만, 많이 쪽박찬다.
그것을 알고도 그냥 하는것이다. 예술을 그냥 하는 것이다.
프로젝트와 작업을 계속해서 해 나간다.
도마뱀의 뇌를 피하면서,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남다르게 비범하게
해나간다.
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,
린치핀이 되려면 무언가를 계속 시도하고 작업해야 한다.
어느 순간, 사람들이 인정한다.
와! 이 사람 뭔가 다르다! 대단하다! 같이 일하고 싶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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